[핫클릭] '1만원 때문에…' 편의점 직원 강도살해 20대 검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전해드리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코레일, 추석승차권 예매 다음주로 연기
코레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추석 승차권 예매를 다음주로 연기했습니다.
한국철도는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고 긴급 시스템 작업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늘(2일)로 예정됐던 경부선은 8일로, 내일(3일) 예정됐던 호남·전라선 등은 9일로 예매가 미뤄졌습니다.
코레일은 어제(1일) 예매한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유효하며, 다만 결제 기한은 일주일 연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외신들, 그래미상 후보로 방탄소년단 거명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제63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망했습니다.
포브스지는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후보 가운데 하나로 방탄소년단을 꼽았습니다.
빌보드도 그래미상 주요 후보에 오를 수 있는 18명의 팝스타 가운데 하나로 방탄소년단을 지목했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입니다.
제63회 그래미상 후보는 올해 말 발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열립니다.
▶ 제주 편의점 직원 강도살해 20대 검거
제주에서 편의점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에서 39살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월 택배 일을 그만둔 뒤 무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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